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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립창원대 연구팀, 2D 그래다인/CuO 광전극으로 수소 생산 효율 획기적 향상
3일 전
국립창원대학교 G-램프(LAMP)사업단 곽진성 교수와 손호기 박사 연구팀은 2차원 그래다인(GDY)으로 캡슐화된 산화구리를 이용한 '2D Graphdiyne/CuO 광전극'을 개발하고 수소 발생 효율 향상 메커니즘을 규명하였습니다. 이 광전극은 산화구리폼에 2D GDY를 합성하여 구현되었으며, Z-scheme 전자-정공 메커니즘을 통해 태양광에 의해 생성된 전자-정공쌍의 재결합을 억제하고 광-수소 전환 반응을 촉진합니다. 특히 2D GDY의 낮은 흡착 에너지로 수소 발생 반응 효율을 70µmolh-1cm-2, 패러데이 효율 88.6%까지 높였습니다.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'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'에 게재되었으며, 향후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전환 기술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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